
대치동 스시소라 이태원 남산 케미스트리 대치동 스시소라 갔다온지 꽤 지난 대치동 스시소라. 오마카세를 처음 먹어봤다. 셰프님이 바로 앞에서 만들어주셔서 눈과 입이 즐거움. 여러가지 구성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건 새우초밥, 아귀 간이 들어간 덥밥, 버섯 육수의 얇은 국수. 특히 아귀간이 엄청나게 맛있었다. 풍미가 짱. 나는 중간에 배가 불러서 끝까지 다 먹는게 미션이였다. 그래서 뒤에 나온 애들은 맛이 잘 기억이 안남..음식은 하우경 셰프님이 담당해주셨다. 마스크를 쓰고 계셨는데도 잘생김이 보인다. 경상도 사투리도 멋있음. 다음에 또 찾아달라고 명함도 주셨다. 중간중간 농담도 하시고 인기 많을듯. 초밥은 대체적으로 밥에 간이 쎈 편이다. 나는 싱겁게 먹어서 좀 짰는데 그래도 밥알이 다 살아있고 따뜻한 온도..
취미와 여행
2023. 8. 14. 0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