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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 가을밤, 반포 한강공원 일대에서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행사의 이름은 '2023 서울라이트 한강빛섬축제'이며 10월 6일 서래섬 그리고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하네요.

빛섬축제

 

서울 10월 가볼만한곳 한강빛섬축제 라이트런

1. 행사 개요

원래부터 반포 한강공원 일대는 멋진 야경으로 유명한데요. 이번엔 미디어아트를 결합하여 한강을 배경삼에 수변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빛을 통해서 떠올릴 수 있는 영감과 희망, 치유, 기쁨 아름다움 이라는 5가지의 좋은 감정을 시민들이 직접 느끼게끔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해요. 그런 의미에서 세 가지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다고 합니다. 그 내용은 빛섬 렉처, 레이저 아트, 라이트 런 세 가지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2. 한강빛섬축제 내용

a. 빛섬 렉처

우선 '빛섬 렉처'란 반포한강공원 피크닉존에서 가상현실과 확장현실 등 체험형 미디어아트와 기술을 소개하는 강연 퍼포먼스라고 합니다. 다양한 미디어아트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강연을 한다고 하며, 10월 6일엔 DJ 이오공의 일렉트로닉 공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b. 레이저 아트

Be the Light 라는 주제로 빛을 통한 아름다움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는 예술전시로, 축제 전 기간동안 오후 7시에서 10시 반까지 서래섬 전역에서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현재 주목받는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고 하니 재미있을 것 같아요.

 

 

 

c. 라이트 런 (Light Run)

이번 행사에서 사람들이 제일 관심갖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역동적인 이벤트라서 그런가봐요. 시민 6000명이 모여 라이트봉을 들고 이촌 한강공원부터 반포 한강공원까지 약 3.5km를 달리는 행사입니다. 이는 9월 초에 오픈 예정인 빛섬축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해요. 참여하신 분들께는 라이트봉, LED암밴드, 완주증명서 등 여러가지를 증정해준다고 합니다. 비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어요. 밤에 사람들과 함께 힘차게 운동할 수 있다는 점이 끌려서, 저 또한 꼭 참여해보고 싶은 행사입니다.

 

전 이 주 전에 미사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썸머나이트런'에 참여했었는데요. 너무 즐겁게 뛰고 와서 이번 라이트런도 기대가 많이 되네요. 추가로 마라톤대회 주최사가 어떻게 수익을 내는지가 궁금해서 마라톤 대회가 수익을 내는 방식을 조사해본 내용도 있으니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눌러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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